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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시설 성폭행 수사…"인간 쓰레기들"

△장애인시설 원장, 원생들 수년간 성추행·성폭행

 

전북지역의 한 장애인시설에서 여성 장애인들이 수년 동안 성폭행을 당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시설 장애인성폭력 대책위원회'는 지난 3일 도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장애인시설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B씨가 수년 동안 장애 여성들을 성폭행 또는 추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전국적으로 시행된 '장애인 생활시설 인권실태 조사' 직후 시설이 자체적으로 피해여성들에 대한 상담을 진행, 상담에 참여했던 일부 교사들이 피해 여성들의 진술을 토대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쓰레기들…", "요즘 사람들 정말 무섭다", "대한민국은 강간의 왕국이냐" 등 비난했다.

 

△검사 성추문 사건 여성 사진 유포…검찰 직원이 범인?

 

성추문 사건 여성 사진 유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로 검찰공무원을 지목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5일 A씨(43·여)의 사진 유포와 관련해 검찰에서 처음 유출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 검사와 수사관 24명에게 출석 통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에 유포된 사진은 검찰과 경찰의 수사기록 조회 시스템에 등록된 A씨의 운전면허증·주민등록증 사진과 같으며, 아이디 추적한 결과 검사 10명, 검찰 수사관 14명이 해당 시스템에 접속해 이 여성의 정보를 조회했다. 이와 관련 대검 감찰본부도 사실 파악을 위해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검찰은 개혁을 넘어 새로 만들어야 할 것 같다", "검찰 완전 바보 돼가네…", "연타석 홈런, 안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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