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4:38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포토 chevron_right 포토갤러리
일반기사

인도 노파

지난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타지마할 근처) 아그라를 여행하던 중 새벽에 호텔 앞에서 찍은 도비왈라 계급(카스트 제도의 최하층 신분)의 노파. 집 없이 길거리 한 켠 움막 같은 곳에서 사는 도비왈라는 호텔에서 나오는 빨래를 다리미로 다려주는 일을 하며 살아간다. 사진 촬영을 허락한 부부의 모습을 담는 우리 일행에게 부부는 늙은 어머니를 한 장 찍어 달라고 부탁했다. 폴로라이드 카메라로 촬영해 사진을 건네자 부부는 행복해했다. 황해성

 

(산장쥔·전북사진연구회 SLRCLUB 전북오프)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