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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표 브랜드공연 '마당창극 천하맹인' 새 주역 4명, 오디션 통해 합류

전주 한옥마을 대표브랜드 공연으로 진행될 마당창극'천하 맹인이 눈을 뜬다(이하'천하맹인')의 신인 주역배우들이 지난 15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정됐다.

 

새로 합류하는 신예들은 심청역에 신진원(24)·심봉사역 조용균(31)·뺑덕이네역 이지숙(28)·황봉사역 임진환씨(31) 등이다. 신진원씨는 제23회 전주대사습 학생부 판소리 장원 경력을 갖고 있으며, 정읍시립국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는 조용균씨는 2012 마당창극 '해마달' 동초제팀 이몽룡 출연했다.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원인 이지숙씨는 제7회 국창 권삼득 추모 전국 국악대전 판소리 장원을 차지했으며, 임인환씨는 2010 MBC마당놀이 '평강 온달전'등에 출연했다.

 

마당창극 '천하맹인'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마당창극 '해 같은 마패를 달 같이 들어메고' 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하는 한옥마을 잔치시리즈의 두 번째 상설공연으로 판소리 '심청가' 중 '황성맹인잔치'를 중심으로 재구성한 70분짜리 마당창극이다.

 

새로 참여하는 신인 소리꾼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안숙선·왕기석·이순단·송재영·김성예 명창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 심청역 신진원

 

▲ 심봉사역 조용균

 

▲ 뺑덕이네역 이지숙

 

▲ 황봉사역 임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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