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김제시지회(지회장 김영곤)는 이날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이·취임식을 열어 김 회장을 한국예총 김제시지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승학 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관내 예술인들의 화합과 단합, 협회 발전 및 가입 협회수를 늘려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4년의 임기동안 4개 지부 한마당 잔치를 열어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잔치인 김제예술제 및 청소년 문화예술축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김제예술인의 밤을 부활시켜 신인 예술인과 원로 예술인들이 함께 하는 문화한마당잔치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예총 김제시지회는 현재 국악 및 문인, 미술, 음악 등 4개 지부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모악문화재 및 김제시 농악큰잔치(4월), 찾아가는 문화활동(7월), 전국 농악경연대회(10월), 김제예술제(12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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