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습회는 오는 10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진행될 종목별 하계강화훈련을 내실있게 실시해 전북선수단의 종합 9위 진입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습회에서는 도내 체육지도자들의 지도 철학 확립을 위한 김대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의 제1강의를 시작으로 1986년부터 원광대 배드민턴 감독으로 부임해 약 27년 여간 선수들을 지도 육성하며 5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최정 감독의 사례발표, 인천체전 대비 종목별 하계강화훈련 계획에 대한 최형원 전북체육회 총무부장의 강의 등이 진행됐다.
전북체육회는 매년 연 1회 1박 2일로 개최되던 지도자 강습회를 2012년부터 분기별 강습회로 변경하고 선수들을 지도하는 시간을 피해 오전 시간대에 개최하는 한편 강습회가 실제 지도현장에서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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