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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전북본부 추석자금 100억 지원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진욱)는 추석을 앞두고 임금 지급, 원자재 구매 등에 필요한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총 100억원(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 200억원)을 추석 특별자금으로 지원한다.

 

추석 특별자금은 관내 금융기관 각 영업점을 통하여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업체당 2억5000만원(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 5억원) 이내에서 1년간 지원된다.

 

다만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앞서 받은 업체와 부동산업, 소비성 서비스업, 금융관련업 등은 제외된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추석 특별자금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단기운전자금을 마련할 수 있어 추석을 앞둔 도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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