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천주교 선지회(회장 강경숙), 원불교 봉공회(회장 최영숙), 불교관음사 대원회(회장 모금순), 기독교 호스피스연합회(이사장 오세길) 등 익산지역 4대 종단 자원봉사단 대표를 비롯해 이한수 시장, 전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김기원 이사장,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전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후원으로 열린 이날의 행사에서는 배추 1500포기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담아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계층 200세대에게 전달됐다.
엄양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4대 종단이 종교의 벽을 넘어 나눔과 참여 문화에 앞장서고 한마음 한뜻이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또한 원불교 봉공회 최영숙 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기부문화가 앞으로 더욱 확산될수 있도록 4대 종단과 힘을 합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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