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미래산업진흥원(원장 김동운)은 29일까지 전북대 진수당에서 ‘힐빙시대의 문화와 관련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마련한다.
미국, 영국,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10개국 350여명의 석학들이 참석하는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자연과 인간이 상호치유되고 상생할 수 있는 힐텍(Heal Tech)기법으로 생산된 상품을 소비하는 문화트렌드를 비롯해 힐빙산업과 건강장수, 힐빙 연관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다룬다.
지난 27일 개막한 이번 포럼은 세계 힐링산업 발전 동향과 이를 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순창군 사례를 앞세워 전북의 건강장수문화를 알리는데에도 주력한다.
힐빙은 잘먹고 잘살자는 웰빙과 질병·오염에서 치유하고 회복하자는 힐링이 결합된 신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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