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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어음부도율 상승…전월비 0.09%p 올라

전북지역의 11월 중 어음부도율(전자어음 포함)은 0.33%로 전월(0.24%)에 비해 0.09%p 상승했다.

 

23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3년 11월 중 전북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부도금액은 29억 원으로 전월(22억 9000만원)보다 6억 1000만원 증가했다.

 

지난달 제조업(7억 2000만원→1억 9000만원)과 서비스업(10억 5000만원→3억 3000만원)의 부도금액은 줄었지만 건설업은 4억 4000만원에서 7억 4000만원으로 3억 원 가량 늘었다.

 

지난달 신규 부도업체(법인+개인사업자) 수는 도소매업 2개와 서비스업 1개 등 총 3개로 전월과 동일했다. 또 신설법인 수는 174개로 전월 182개보다 8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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