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의 집행부가 새롭게 짜여졌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지난달 말 제 15기 정기총회를 열고 현 이수금·한규채·김영기 공동대표를 재신임한 데 이어 집행위원회와 정책위원회 위원 및 사무처장 등을 선임했다.
신임 사무처장에는 이창엽 시민감시·민생사업 국장이, 정책위원장에는 김남규 사무처장이 각각 새롭게 선임됐다.
신임 이 사무처장은 13일“정치권이 그들만의 리그에서 민생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시민사회 진영이 좀 더 노력해야 되는 시기”라면서 “시민과 함께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전력투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6.4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6·4지방선거 특별위원회를 구성했고, 앞으로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함께 민생공약을 발굴하고, 이를 후보자들이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후 이를 기준으로 지방정치권을 재평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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