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민노총 여성노동자대회
이날 전북본부 소속 노조원 120여명은 “반쪽짜리 시간제 일자리로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있는 박근혜 정권은 퇴진하라”며 “여성 대통령 시대가 도래했지만, 여성들의 삶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성토했다.
이들은“박근혜 정부는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삼았지만 결국 반쪽짜리 노동, 저임금 저질 시간제 일자리에 불과했다”며 “(시간제 일자리는)경력단절 여성노동자의 절박한 상황을 이용한 실적 채우기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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