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는 지난 17일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현장에 직원 2명을 파견해 봉사 대책을 논의했고, 22일부터 원불교 전북교구 봉공회 회원 10명과 함께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 다른 자원봉사자들의 세탁지원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원 이사장은 “희생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황에 따라 자원봉사자 추가 투입과 이동 급식차량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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