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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저작권서비스센터 문 열어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 이하 진흥원)이 이달 16일 전북저작권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진흥원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지역저작권서비스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박광진 원장은“지난 2012년 저작권종합서비스 전북지역지원센터를 개소한 이후 저작권 상담과 교육, 저작권을 이용한 사업화 방안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기업들의 저작권 보호와 저작권을 이용한 사업화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저작권서비스센터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내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전주·전북지역 1인 창조기업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저작권 관련 교육 및 등록지원, 저작권을 이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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