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3:55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태권도
일반기사

무주 태권도원 '첫번째 국제행사'

세계태권도엑스포 내달 4일 개막 / 24개국 900여명 참가 실력 겨뤄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인 ‘제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올해 문을 연 태권도인들의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의 첫번째 국제행사로 기록된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는 다음달 4∼9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도·무주군·대한태권도협회·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와 전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세계 24개국 태권도인 9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태권도원에는 4600석 규모의 태권도 전용 T1경기장과 실내공연장, 1000여명이 숙박할 수 있는 태권도 연수원, 수련·연수원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엑스포에서는 태권도원 안의 모든 시설을 이용해 태권도 시합과 태권도 공연, 학술세미나, 경연대회 등 각종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조직위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무주 반딧불청소년수련원에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박병익 조직위 사무처장은 “제8회 태권도문화엑스포를 무주 태권도원의 첫번째 국제행사로 치르게 돼 기쁘다”며 “엑스포가 무주를 태권도 메카로 정착시키는 초석이 되고,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