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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품새팀, 美 US오픈 태권도 '싹쓸이'

참가 선수 전원 금메달

   
▲ 완주군청 태권도 품새팀. 양주민, 이진한 선수와 전광수 단장, 서영애, 박춘성 선수.(왼쪽부터)
 

완주군청 태권도 품새팀이 지난 21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US오픈 태권도한마당 대회에서 한 수 앞선 기량을 선보이며 전원 우승을 차지했다.

 

완주군청팀 양주민 선수는 18~30세/4단부에서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진한 선수는 36~40세/6단부, 박춘성 선수는 45~54세/6단부에서 왕좌에 올랐다. 또 서영애 선수는 45~54세/8단부에서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완주군청팀은 이에 앞서 20일 열린 개막식에서 품새 시범을 보여 함께 참석한 1300여명의 선수와 가족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일부 선수들은 기념식이 끝난 뒤 완주군청팀을 찾아와 정확한 자세를 문의하고 조언을 구하는가 하면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일부 사범들도 미국내에서 태권도 품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품새에 대한 정보 등을 문의하기도 했다.

 

한편 완주군청팀은 우리나라에 등록돼 있는 유일한 태권도 품새 실업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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