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와 부산 기장군을 거쳐 이날 세 번째로 전주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국립발레단의 공연은 ‘파리의 불꽃’, ‘아우스 홀베르그 자이트’, ‘라 실피드’, ‘다이애나&악테온’, ‘돈키호테 ’ 등 5가지 이야기가 무대에 올려졌다.
이날 공연은 LX공사가 초청한 전북의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홀로노인, 저소득층 등 평소 문화를 접하기 힘든 소외계층 150여 명이 초대돼 의미를 더했다.
LX공사와 국립발레단의 문화나눔활동인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지난 2011년 체결된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에서 비롯됐다.
LX공사는 전국 시·군·구에 있는 186개 지사를 활용해 공연장 확보와 관람객 유치 등을, 국립발레단은 수준 높은 발레 공연과 시범을 맡아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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