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가족과 함께하는 동시화대회’에서 권슬아(순창 중앙초2·저학년부), 홍유신(전주 한들초교 4·고학년부)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동시문학회 동시읽는모임(이하 동시읽는모임) 전북지부가 주최하고 전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의 시상식이 지난 27일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최명희 문학관서 실시됐다. 이날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장효진(전주 북일초1)·설지윤(전주 기린초 5) 학생이 금상을 받는 등 모두 59명의 학생에게 상이 수여됐다.
아동문학가 박예분 동시읽는모임 전북지부장은 “동시화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인간 본연의 순수한 동심을 되찾는 즐겁고 아름다운 축제로 가족 사랑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은 동시읽는모임 전북지부(http://cafe. daum.net/ilovedongsi)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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