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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전북본부, '전주 행복한 가게'에 이웃돕기 생필품

최명국 웹승인 2014-12-24 23:02 수정 2014-12-24 00:34

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고양수)는 23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겨울용 이불과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주 행복한 가게’에 맡겼다.

 

맡겨진 물품은 전주 노송동, 완산동, 동서학동, 팔복동, 교동 등 각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전북지역본부는 연탄을 때는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써왔다.

 

고양수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매년 연탄배달을 해왔다”면서 “올해는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과 생필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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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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