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6:48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일반기사

"2배로 희망 드리는 농협으로 거듭"

부안농협 2014 창조경영대상 농협발전공헌 대상에

부안농협(김원철 조합장)이 ‘2014 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을 수상했다.김 조합장은 지난 22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4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대상 및 창조경영 대상’수상식에서 농협발전 공헌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8년 부안농협 조합장에 취임한 김 조합장은 4선 조합장으로 ‘98년 동진농협, 백산농협을 흡수하면서 미곡사고로 합병손실금 55억과 13억원의 자본이 잠식되었으나 뼈를 깎는 자구노력으로 ’2003년도에 합병손실금과 자본잠식을 모두 정리하여 경영정상화를 이루었다.

 

김 조합장은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운영하고 있고 단지내 무인헬기를 이용 공동방제를 하여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4년 전부터 노력한 결과 지난8월 몽골과 조곡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어 고품질의 쌀 판매를 지속적으로 판매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 뿐만 아니라 고령농·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연탄나누기, 밑반찬배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조합장은 “ 앞으로 부안농협을 새로운 농협, 다시 도약하는 농협, 두배로 희망을 드리는 농협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며, 농업인 복지 향상뿐 아니라 나눔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문화가정 지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독거노인 지원, 불우시설 지원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지속적인 사랑의 나눔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대 @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