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학생들이 지난주 정읍시 영원면 소재 정읍시서부복지센터에서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8월에 실시한 2014년 농촌 재능나눔 사업 자자체 공모우수사례로 정읍시-전북과학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사업에서 전국 15개 자자체 중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포상금으로 받은 추가 사업비 400만원으로 실시하여 의미를 더했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재능나눔 봉사활동에는 안경광학과, 방송연예미디어과, 미용예술과 학생들이 참가해 시력검사, 근용안경 증정, 사진 촬영 등 농촌주민들에 필요한 것들을 선사했다.
황인창 총장은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중심대학으로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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