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직자들 사이에 이슈화되고 있는 것이 기업 리뷰에 대한 부분이다. 기업 리뷰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업체가 바로 ‘잡플래닛’이라는 곳이다. 이곳은 현재 재직 중인 직장인들이 자신의 기업을 평가하는 리뷰를 올리고 5가지 항목에 있어 평점을 매기게 한다. △승진기회와 가능성 △복지와 급여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 문화 △경영진 등 5가지 항목에 있어 5점 만점의 점수를 매겨 우수한 기업 10곳은 정기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이를 보는 구직자 입장에서는 획기적이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기업의 문화를 알 수 있어 기업을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알지 못했던 기업의 분위기를 파악하게 되면서 입사하고 싶은 기업 순위가 다시 매겨지기도 한다. 기업은 제품에 대한 홍보, 기업 브랜딩에 대한 마케팅활동에서 인재 채용에 대한 부분까지 확대해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이 점이 취약하다. 대기업이야 높은 연봉과 다양한 복리후생 그리고 수많은 기업 정보로 채용을 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기업정보를 알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 기업의 홍보 마인드가 부족한 곳이 대다수다. 때문에 기업을 브랜딩 하는 데 있어 구직자들에게도 적극적인 홍보 마인드를 갖춘 인사담당자가 필요한 실정이다.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배달의 민족’이다. 사원수 29명의 작은 기업이자만 잡플래닛의 기업 만족도 리뷰에서는 10위 안에든다(*2014년 12월 기준)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