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대한한돈협회 부안지부 박노선 지부장 등이 최근 군청을 찾아 김종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지역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노선 지부장은 “구제역 여파와 지속적인 생산비 상승 등으로 한돈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인재를 위해 회원들의 뜻을 함께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부안지부는 부안군 관내 양돈 농가 16명의 회원들이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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