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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전북선발대회 사회자·초청연예인 "품격 있고 신명나는 무대 만들 것"

김희대·이은경씨 진행, 걸그룹 초록여우 초대 / 비보이 이스트 기네스·더 에스벨리 공연단도

11일 오후 7시 전라북도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6 미스코리아지역예선 전북선발대회’무대에는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과 비보이, 벨리공연단이 축하무대를 꾸린다. 사회는 품격있는 진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희대 이은경씨가 맡는다.

 

국악방송과 CJ헬로비전 아나운서를 지낸 김희대씨는 드라마와 광고에도 등장하는 ‘아나테이너’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와 신재생에너지대상, 포스코 주최 한국지질자원 연구원 국제포럼 등 대규모 행사 진행을 맡아왔으며, 지방행정연수원과 아나운서 아카데미 등지에서 강의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현재 KBS 평생교육원 보이스교수다.

 

이은경씨는 전북C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전북을 중심으로 활발한 진행과 강의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식과 지방행정연수원 개원식, 농촌진흥청 이전 개청식 등 공공기관 공식행사와 음악회 예술제 토크쇼 등 문화행사 진행도 왕성하게 맡고 있다. 현재 컨설팅업체인 근사한리본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축하공연을 갖는 초대가수 ‘초록여우’는 올해 초 결성된 여성 3인조 그룹이다. 솔로활동을 해온 김혜정 혜미 조연비씨가 참여해 성인가요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솔로로 15년이상 활동한 이들이어서 노래실력은 물론 무대매너도 화려하다. 전국의 각종 음악프로그램과 축제에서 출연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미스전북선발대회에서는 팝송과 가요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전북에서 결성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보이 ‘이스트기네스(East Guinness)’도 초청됐다. 이스트기네스는 지난 2005년 결성된 팀으로, 비보잉을 국악과 현대음악 등을 아우르며 색다른 작품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특히 국악 연극 무용 뮤지컬과의 협연활동이 돋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주한옥마을 상설공연과 문화누리사업에도 참여했다. 무대에서는 예술적 기량이 돋보이는 비보잉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에스벨리 누르공연단’은 전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벨리댄스 공연단이다. 지역 축제에 단골로 서며 벨리댄스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미스전북 무대에서는 화려함이 돋보이는 팬베일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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