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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15:45
(일)
전북 3D프린팅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3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발족식을 열고 초대 협의회장으로 군산대 나의균 총장, 부회장으로 전북대 양성모 교수·엔아이비 강황진 대표를 선출했다.
또 주얼리·문화콘텐츠, 자동차·기계·뿌리, 소재·바이오, 교육·보급 등 4개 분과의 운영위원도 선출했다.
협의회 전담기관은 전북테크노파크으로 지정하고, 협의회 사무소는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 내에 두기로 했다.
군산대 나의균 총장은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와 전주 3D프린팅 지역특화종합지원센터 유치 등 3D프린팅 산업의 밑그림이 채워지는 현시점에 협의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협의회 발족으로 유관기관 간 교류를 통한 기관별 장비 활용률이 개선되고, 탄소소재 개발 등 신규사업 발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3D프린팅은 3차원 도면을 활용해 다양한 입체물을 만드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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