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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푸드 활성화 직거래장터 운영

전주시와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전주시 인후동 아람길 어린이공원에서 전주푸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주푸드 참여농가가 출하하는 신선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주시민에게 소개해 보다 많은 시민이 건강한 먹거리인 전주푸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전주에서 생산한 신선채소 20종류와 과채류 15종류, 구근류 10종류, 농산물가공품 40종류 등 모두 85종의 전주푸드가 판매된다. 우천 시에는 판매 행사가 열리지 않는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전주푸드 활성화를 위해서는 생산자인 농민과 더불어 먹거리 의사 결정의 한 축인 소비자의 조직화도 중요하다”면서 “전주푸드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판매촉진 행사를 통해 시민의 밥상을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채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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