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설비(주)가 지난해에 이어 2016년도 도내 ‘기계설비공사업’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스시설공사업(1중)에서는 지난해 2위였던 (주)나노가 1위로 뛰어 올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영길)는 지난달 28일 2016년도 도내 기계설비공사업(202개사) 및 가스시설시공업 제1종(44개사) 업체들의 시공능력 평가를 발표했다.
전북도회에 따르면 기계설비건설업과 가스시설시공업 1종이 기업들의 투자위축과 더불어 극심한 경제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전반적으로 실적과 함께 시공능력 또한 하락했다.
기계설비공사업의 시공능력평가액 1위는 진흥설비(주)로 지난해(302억1052만3000원) 보다 평가액(275억3632만2000원)이 감소하기는 했지만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지난해 4위였던 (유)동성엔지니어링(146억2867만2000원)이, 3위는 지난해 7위였던 진성산업(주)(115억9307만1000원)이, 4위는 (유)동원공사(97억112만5000원)이 5위는 금전기업(주)(93억5677만9000원)이 차지했다.
가스시설공사업 시공능력 1위는 (주)나노(53억6885만원), 2위는 (유)상아이엔지(50억9760만원2000워), 3위는 (유)일진엔지니어링(43억2805만7000원), 4위는 (유)한빛이엔지(40억7851만7000원), 5위는 (유)신우이엔지(33억7454만6000원)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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