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은 병원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남원시 지역단체 및 이·통장 지역주민 대표 등 외부위원 16명으로 구성, 남원의료원장 자문기구로서 위원회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병원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시행 및 정책제안, 병원 전략체계 설정 자문, 병원 발전방안 의견수렴을 위해 병원발전자문위원회를 진료권역(임실·순창·장수군, 전남 곡성·구례군)으로 확대한 것이다.
남원의료원은 이날 추가로 자문위원 16명을 위촉해 병원발전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총 32명으로 확대 구성됐다.
박주영 원장은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우리주변의 이웃들에게 포괄적 의료서비스제공 및 지역거점공공의료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한 운영계획을 추진하겠다”면서 “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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