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지리산 찾아가는 산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지리산을 종주(노고단→천왕봉 방향)하며 개최된다.
25일 노고단고개 임걸령 삼도봉(오전 8시~낮 12시)과 화개재, 토끼봉(낮 12시~오후 4시)에서 게릴라식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연하천대피소에서 산상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6일에는 벽소령(오전 8시~낮 12시)과 선비샘, 칠선봉(낮 12시~오후 4시)에서 게릴라식 작은 음악회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세석대피소에서 산상 음악회가 열린다.
또 27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장터목, 천왕봉에서 게릴라식 작은 음악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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