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5일 도로관리사무소 입주식을 가졌다.
남원시 도로관리사무소는 총 공사비 8억7000만원을 투입해 주생면 상동리 옛 주생비행장에 대지 1만1796㎡, 건축 연면적 1809㎡로 올해 3월 착공해 지난달 말 준공됐다.
도로관리사무소에는 도로보수원 및 운전원 15명이 상근하며, 도로유지보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겨울철 제설을 위한 제설자재 보관창고가 595㎡의 규모로 신축돼 겨울철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도로보수원 사무실 및 숙소도 마련돼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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