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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올 마지막 의정활동 돌입

2차 정례회 내달 15일까지 / 의원발의 등 총 6개 안건 상정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가 오늘부터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15일까지 36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2건, 동의안 3건, 결의안 1건 등 6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의 2017년 업무현황과 사업추진 실태에 대해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우민 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예산안 심사도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내실 있는 회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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