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휘호대회에는 총 69점이 출품됐다. 심사결과, 일반부에서는 최윤정(한글)·고공섭(한문) 씨, 어르신부는 염종호(한문 행사)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0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는 서예가 및 수상자 가족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33회 창암 전국 서·화 백일대상전의 시상식이 열렸다.
추원호 창암 전국 서·화 백일대상전 운영위원장은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대회를 잘 마치고 입상자들의 작품과 초대 작가 13명의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회를 활성화시켜 창암 이삼만 선생님의 뜻을 기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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