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대장 이호봉)는 수능시험 전후 청소년 일탈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 출입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형뽑기방과 PC방 등은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에 따라 오후 10시 이후에는 청소년 출입이 금지돼 있지만, 인형뽑기방은 무인형태로 운영되다보니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이 자유롭게 출입할 우려가 있다.
이호봉 지구대장은 “청소년출입 업주에게 영업시간 준수와 청소년 신분확인 철저 등을 당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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