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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과 함께 군정 추진 고민한 결과"

고창군, 우수 단체장상 수상 / 노인 복지·저출산 극복 집중 / 현장서 주민 숙원사업 앞장

▲ 박우정 고창군수

박우정 고창군수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실행과 성과를 인정받아 ‘2017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우수 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고창군은 전체 인구의 30%가 넘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여름과 겨울 냉·난방비 지원을 비롯해 폐렴과 독감의 무료 예방접종 연령을 국가기준인 65세보다 낮춰 60세 이상부터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하는 한편 심각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분만산부인과 개설과 전국에서 군 단위로는 최초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원,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모든 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박우정 군수는 취임 초부터 민선 6기 고창군의 최우선 목표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삶’에 두고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매월 10차례 이상 주민·사회단체·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왔다.

 

박우정 군수는“주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군정을 추진해 온 결과라 더욱 보람되며 앞으로도 하나 된 마음으로 서로를 보듬고 도우며 천혜의 자연생태환경 속에 어울려 살아가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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