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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농협, 농한기 농가주부 위한 '행복한 노래교실' 운영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이 농한기 농가주부들을 위한 ‘행복한 노래교실’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일 처음 문을 연 행복한 노래교실(겨울철 총 8회 운영예정)에는 한 해 동안 농사일로 고단했던 90여 명의 여성농업인들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곽동열 조합장은 “농한기 시골에서는 여성들이 여가활용 할 만한 것들이 마땅하지 않다“며 ”노래교실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여가활동을 돕고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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