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노후주택개보수, 빈집정비, 공동주택지원 등 익산시의 금년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노후주택개보수와 집수리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업시스템 활용을 통해 사각지대가 없는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 추진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독거여성노인, 모자가정, 소녀가장가정 등을 집중 지원하면서 시민들로 하여금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실제,111동에 대해 빈집정비를 실시했고, 덧붙여 저소득층 노후주택개보수 333가구, 희망의집 고쳐주기 179세대, 83개단지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을 펼쳤다.
또한, 주택문화 창의센터 운영을 통해 600세대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집수리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같은 성과는 전북도가 주관한 2017년 주택·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 수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박재우 주택과장은“2018년에도 기존의 주거환경개선사업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도모에 나서는 등 빈틈없는 건축행정, 찾아가는 주거복지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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