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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2018 주요업무계획 발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15일 ‘2018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경진원은 수출시장 확대, ‘작은창업’ 인프라 구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올해 중점 혁신과제로 선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신시장을 개척해 수출시장을 확대,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구상에 따른 신남방정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청장년 세대를 아울러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세대융합창업 캠퍼스를 운영하고 컨테이너형 창업공간인 드림스퀘어를 조성해 창업 아이템 발굴에서 창업 후 성장지원에 이르는 작은창업 원스톱·원루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한다는 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혁신타운을 구상하는 등 사회적경제 육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성장지원사업의 경우 공동사업운영, 공동마케팅 등 협업중심으로 전환하고 지역 특화제품의 스토리텔링 개발 등 제품 차별화 전략으로 소상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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