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망이음·지역아동센터 인천지부와 사회공헌 한 뜻
무주군과 (주)희망이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인천시 지부가 23일 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정수 무주군수와 (주)행복이음 황재훈 이사,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인천지부 신준범 대표 등 참석자들은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 아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자는데 마음을 모았다.
무주군은 교육 소외계층 중 수혜자를 발굴하고 (주)희망이음에서는 에듀백 카드(온라인 수강권)를 후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세 기관이 함께 도농교류 및 마을관광활성화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업무협약에 의한 첫 번째 활동으로 현재 무풍승지마을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제1회 겨울 농촌 캠프’가 진행 중이다.
캠프 진행을 위해 무주군은 단체버스를, 희망이음에서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인천지부 및 계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참가 아동 180여 명의 각종 체험비용 및 간식비를, 전라북도는 도내 농촌관광 시범사업 내용에 따라 무풍승지마을이 운영하는 천연비누만들기, 산야초 떡 만들기, 피자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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