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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올해도 해양환경개선 사업 추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해양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자율적 해양환경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작년에 이어 2018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31일 밝혔다.

 

부안해경은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협업하여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를 무상수거함으로서 오염물질의 무단배출을 예방하고, 관계기관과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환경개선 정화활동을 통해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해양환경을 보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부안해경은 지난 2016년 4월 개서이후 현재까지 해양환경개선 정화활동으로 항내 폐그물, 방파제 등 약 43톤 수거, 선저폐수 수거의 날 운영으로 28.2kl의 선저폐수 수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해양환경개선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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