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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익산에 온정 손길 줄 이어

설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 금마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시형)는 8일 복지이장들이 십시일반 사랑을 모아 마련한 설명절 선물세트(김·식용유) 37개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시형·박기성)도 이날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를 통한 CMS 정기기부 모금액과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시가 185만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층 37가구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남중동 발전위원회(위원장 김유진)는 설명절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남중동 맞춤형복지팀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발전위원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과 김유진 발전위원장의 개인 기부금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밖에 친환경 벼 재배 8개 읍면 작목반 연합으로 구성된 익산친환경농민협동조합(이사장 오상노)은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10kg짜리 백미 100포를 익산시에 기탁했고,용안면 의용소방대(남성의용소방대장 박성환, 여성의용소방대장 황금순)는 라면 20상자, 백미 10kg짜리 20포, 두루마리 화장지 12팩 등을 용안면사무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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