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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67호

▲ 사진=전북은행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과 함께 13일 전주시 덕진동에 위치한 최찬민(가명, 초3) 아동의 집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67호’ 오픈식을 가졌다.

 

최찬민 아동의 가정은 일용직 근로로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버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 8남매 등 총 10명이 기초생활급여를 통해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령기 아동들의 공부방 마련과 집안 환경개선에 도움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집안 곳곳에 피어있던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도배를 새로 하고,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새롭게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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