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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 설 선물 택배 '폭주' 비상근무 '구슬땀'

▲ 전북지방우정청은 설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 가운데, 직원들이 밤늦게까지 쏟아지는 택배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설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 가운데, 밤늦게까지 특별소통 지원에 나섰다.

 

전북지방우정청은 이번에 전북지역에서 처리되는 설 명절 선물택배 등 소포우편물은 타도시로 나가는 48만여건과 전북지역에서 배달되는 52만여건으로 총 100만여건에 달해 전년대비 11%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성칠 청장은“우리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선물택배가 폭주하고 있는 만큼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고객의 소중한 우편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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