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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국내 최대 닭고기 수출 업체 방문 현장행정

▲ 익산시 용안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닭고기 해외수출 전문업체인 (주)싱그린FS를 방문한 정헌율 시장이 업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1일 용안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닭고기 해외수출 전문업체인 (주)싱그린FS를 방문해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의 이날 방문은 해외수출 위생조건(HACCP) 충족을 위해 작업장 위생시설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수출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을 들어보기 위한 자리다.

 

정 시장은 이날 행보를 통해 먼저 (주)싱그린FS 이주세 대표를 만나 2017년 고병원성 AI발생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도계 품질을 향상해 HACCP인증 등 품질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지속적인 수출성장을 이룩한 성과를 격려했다.

 

이어 생산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근로자들과 만남을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고와 보탬에 감사함을 전했다.

 

(주)싱그린FS는 국내 성계 시장의 45% 정도를 수출과 내수로 처리하고 있는 가운데 성계 최대 수출국인 베트남시장은 44% 정도를 점유할 정도로 압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2012년 수출실적 1000만불 달성으로 수출탑 기록, 2014년 중소기업 품질대상 수상 등 꾸준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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