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의과대학 간호학과가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92명 전원이 합격했다.
특히 이같은 성과는 7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쾌거로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간호교육인증평가 기준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편한 교육과정과 실습과목 특성을 고려한 임상실습지 확보, 멘토링 이상의 유대관계 및 신뢰로 이어진 평생지도 교수제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학교측은 분석하고 있다.
간호학과장 정남옥 교수는 “실무능력을 갖춘 과학적 지식인과 도덕성·윤리성을 겸비한 지성인, 인류공동체에 봉사하는 전문직 간호사를 양성하자는 학과 교육목표와 간호인재상에 근거한 교육과정 운영 등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학과 교수님들의 헌신을 비롯해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원광대 간호학과는 2012년 첫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부터 현재까지 7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을 비롯해 임용시험 4명, 공무원 시험에 다수의 졸업생이 합격해 주변의 관심이 무척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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