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융·복합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학술 소모임, 해외 대학 연수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후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스페인 말라가대학에서 접했던 다양한 경험을 소개한 정문빈 학생(스페인중남미학과 2학년)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종민 전북대 코어사업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코어사업 2차연도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인문학과 다른 학문과의 다양한 융·복합 교육을 내실화해 후속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코어사업에 선정돼 국립대 중 가장 많은 지원금(연간 30억 원)을 받은 전북대 코어사업추진단은 다채로운 융·복합 교육을 통해 기초학문 보호와 사회적 요구에 맞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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