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의 회장에 이문용씨
익산상공회의소 제23대 회장에 이문용 (주)하림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익산상의는 지난달 27일 오후 상의 회의실에서 올해 첫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이문용 하림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제23대 회장에 추대했다. 신임 이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익산상의를 이끌게 된다. 이 회장은 수락 인사말을 통해 “기업과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노력과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며 “익산상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상공인들이 신명나게 기업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거창 출신의 이 신임 회장은 서울대 농과대학과 서울대 대학원을 수료했고, 빙그레 전무이사와 아주레미콘 사장, 한국 육가공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한국 경영대상 마케팅종합대상과 한국의 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노사상생협력 유공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 회장과 함께 23대 지도부 구성도 마무리됐다. 이 회장과 함께 익산상의를 이끌 부회장에는 익산여객 강상선 대표이사, 신임섬유 고경수 대표이사, 대동남 김원요 대표이사, 다사랑 박주성 대표이사, 호일엔지니어링 송경선 대표이사, 양영태 OCI 상무, 세원합성 양희준 회장, 삼학콘크리트 이성식 회장, 전북에너지서비스 정회 대표이사, 두산전자사업 정목용 공장장이 선임됐다. 또한 감사에는 대산 김관수 회장과 전일염공 김만식 회장, 경원상사 박중근 대표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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