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냅킨·퀼트·도자기공예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임실군이 오는 12일까지 ‘여성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진행중인 체험교실은 군청 농민교육장과 관촌면에 소재한 도화지도예문화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체험교실은 농촌지역 여성들의 취미활동과 실생활에 유용토록 냅킨과 퀼트, 도자기공예 등 3개과목이 운영된다.
농한기를 이용해 진행되는 체험교실은 지난해보다 호응도가 매우 높아 16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참여도에 맞춰 임실군은 여성들의 역량강화 및 취미생활 지원을 위해 노래교실과 지도자워크숍, 여성취업설계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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