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기평)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오고 있는 ‘사랑의 효자손 전문봉사대’는 8일 간담회를 갖고 2018년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서금요법, 발마사지, 귀반사요법 전문봉사자들로 구성된 사랑의 효자손 전문봉사대는 해마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회(매주 화요일) 덕진구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건강서비스와 건강관리법 안내 등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활동을 수년째 펼쳐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신은식 귀반사요법 봉사자는 “어르신들에게 귀와 다리 등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시켜드리고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풀어드릴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때론 힘들기도 하지만 2018년에도 지속적인 봉사로 어르신을 만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 뵙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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