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롯데JTB,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익산시가 롯데JTB와 손잡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익산시와 롯데JTB는 8일 익산시청에서 익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저평가되었던 익산 관광자원 공동홍보,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등을 실시키로 확약했다.

이로써 익산시는 지난해 하나투어, 중화동남화여행협회에 이어 이번에 롯데JTB와도 손잡게 되면서 국내관광시장 70%을 점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 여행사들과 관광마케팅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롯데JTB는 2007년 롯데그룹의 관광 인프라와 일본 최대 여행그룹인 JTB(Japan Tourist Bureau)의 글로벌 네트워크 결합을 통해 설립된 합작 여행사로 현재 국내 323개 지점과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품격 국내관광 상품 출시 등으로 최근 두드러진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롯데JTB와의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일본인 관광객 유치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엄철호 [email protected]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