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1동행정복지센터가 '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영등1동에서는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 복지통장들과 민‧관 협력을 통해서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조사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기초연금대상자 중 혼자 사시는 노인 398명이다. 조사기간은 이달 3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1차적으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복지통장이 동행 또는 안내를 맡는다. 2차적으로는 영등1동 맞춤형복지계에서 1차 조사 시 요보호대상자로 분류된 노인에 대해서 긴급지원, 서비스 연계 및 사례관리를 통해서 지속적인 보호체계를 갖추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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