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지역자활센터는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8년 나눔과 꿈’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격주로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음악과 영화, 시를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영화, 음악, 시 등 인문학은 사회적 관계 속에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힘이 있다”며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해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뜻있는 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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